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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무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자원 나눔 장터(사진=부영그룹)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원주무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이승란)은 최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 나눔 장터 ‘다있소’를 열고 생활 속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재사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생활용품, 의류, 도서 등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공유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냉장고 자석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즐거움과 배움이 함께하는 장이 됐다.
특히 행사 후 남은 물품은 지역 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물품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생활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공동체적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진행해 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 지원금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영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해 국회의원상과 도지사상을 포함해 총 122개의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중근 회장이 “현재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가 지속된다면 20년 후 국가안전 보장과 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 절대 부족 등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수도 있다”며 지급한 출산장려금 1억 원이 주목받았다. 부영그룹은 2024년부터 출생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 누적 98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 2000억 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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