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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 인재상과 리더십’ 리더십 캠프. (사진=부영그룹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운영하는 카리스교양대학이 최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리더십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창신대학교 카리스교양대학은 지난달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교양 교과목 ‘부영그룹 인재상과 리더십’과 연계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영그룹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캠프에는 2025학년도 1학기 해당 교과목을 수강 중인 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틀간 리더십 특강, 팀빌딩 활동, 기업 이해 프로그램, 무주덕유산리조트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참가자 김두손(항공관광전공 3학년) 학생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리더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역량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이 2019년 인수한 이후 교육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7년 연속 신입생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영그룹의 레저 사업장과 연계한 실습학기제·인턴십 제도인 ‘부영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창신대학교는 4년 연속 신입생 모집률 100%를 달성했으며, 부·울·경 지역 4년제 사립대학 중 유지 취업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강소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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