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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상식 및 원장회의 단체사진. (사진=부영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부영그룹이 출산장려금 1억 원 지급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선 데 이어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우수 어린이집과 교사를 포상하고 올해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영그룹은 매년 운영협약 이행 실적, 영유아 복지, 운영자 전문성, 수상 실적 등을 기준으로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대상은 충북오창 5단지 어린이집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광주전남혁신 3단지와 웅천포레스트 2단지 어린이집이 받았다. 화성향남 6단지, 화성향남 11단지, 메이플밸리 어린이집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영유아 관찰 결과를 토대로 영유아 이해하기’, ‘관찰 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 공동체 경험’을 주제로 교사 공모전이 진행돼 ▲부산전포 전경화 교사 외 7명 ▲부산신항 6단지 김행진 교사 ▲부산신항 8단지 김현주 교사 외 2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원장회의에서는 광주전남혁신 3단지 백지영 원장의 ‘그림책 놀이를 통한 원 생활의 변화와 성장’, 부산전포 강성덕 원장의 ‘[야]호! [놀]이로 [자]란다’ 등 우수 사례 발표와 원장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운영성과 및 평가보고 올해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은 “보육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원장님과 교사들의 헌신 덕분에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부영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입주민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면제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등으로 활용되며 사내 보육지원팀을 통해 각종 교육 및 컨설팅도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자녀 입학금과 개원 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보육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해 국회의원상, 도지사상 등을 포함해 총 122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2024년부터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며 누적 98억 원을 지원했고 지금까지 1조 2000억 원이 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등 모범적인 ESG 경영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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