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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 모습.(사진=한국콜마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월 30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개원(2019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한국콜마 임직원들은 언남초 학생들이 화장품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 한국콜마에는 어떤 직업군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에서 임영아 언남초 교감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있는 기업 탐방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국콜마에 이번 직업 체험을 제안했다"며 "뷰티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 많아 열띤 분위기 속에서 생생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화장품 산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마그룹은 종합기술원이 소재한 서초구 내곡동에서 주기적으로 환경 정화활동, 독거노인 도시락 전달 등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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