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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지승영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한국콜마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한국콜마가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L타워에서 열린 '2023 K-걸스데이(K-GIRLS’ DAY) 시상식'에서 수여됐다.
'K-걸스데이'는 여학생들이 이공계 진학 및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산업자원통상부 주최하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서 진행되는 공학기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콜마를 비롯한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북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콜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학생들에게 이공계 현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국내 사업장 견학, 화장품 생산 공정 및 안전교육, 여성 이공계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국민대학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등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학생들이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며 "향후에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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