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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마비앤에이치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HNC 2025’에 참가한다. (사진=콜마BNH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한국콜마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HNC 2025(Healthplex Expo,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5)’에 참가해 K-건기식의 기술력과 현지화 성과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24일부터 26일까지 ‘HNC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HNC 엑스포는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글로벌 이너뷰티 및 기능성식품 브랜드부터 원료 기업에 이르기까지 약 2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1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이는 대형 산업 전시회다.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행사에서 메인 통로에 위치한 135㎡(약 41평) 규모의 프리미엄 부스를 통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대표 제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히트존’ △연령별·라이프스타일 맞춤 제품을 소개하는 ‘생애주기 기능성존’ △자체 기술력이 응집된 ‘우수 제형·포장존’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 생산한 주력 제품들도 함께 전시돼 현지화 전략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11종의 시식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HNC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방문 시 약 5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도 제공된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콜마비앤에이치는 2017년 강소콜마, 2018년 연태콜마 설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왔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K-건기식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점유율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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