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매년 5명의 장학생 선발해 산림·임업 현장 이끌 석·박사 육성
| ▲ 지난 25일 전남 소노캄 여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기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강규석 한국산림과학회장(왼쪽에서 첫번째)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제공) |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이 산림·임업 분야의 현장 적용형 연구를 이끌 석·박사 과정 연구자 5명을 제5기 ‘산림 Pioneer’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27일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25일 전남 소노캄 여수에서 ‘제5기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은 한국산림과학회가 주최한 ‘2026년 한국산림과학회 하계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와 함께 진행됐다.
재단은 한국산림과학회에 서류와 면접 심사를 맡겨 장학생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발된 연구자에게는 매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1인당 총 2400만 원의 연구장학금을 지원하며, 전체 지원 규모는 1억 2000만 원이다.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은 산림·임업 분야의 석·박사 과정 연구자를 대상으로 기초연구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활용도가 높은 기술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2022년 1기 선발 이후 매년 5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배출된 연구자들이 산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자원의 가치 창출을 견인할 미래 연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학생들은 앞으로 2년간 기술과 공정, 시스템 개선 등 현장 활용을 염두에 둔 연구를 수행하고, 한국산림과학회 학술대회 발표와 공인학술지 논문 게재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산림과 자립준비청년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삼아 장학·학술연구 지원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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