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미식 이어 예술까지"… 신세계百 강남점, 첫 독립 갤러리 문 열었다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6: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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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신세계 중층에 '신세계갤러리 강남' 오픈… 단색화 거장 조명
1960~70년대 희귀 아카이브 공개… 최명영 작가 반세기 예술 세계 조명
▲ '신세계갤러리 강남' 개관.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에 첫 독립형 갤러리인 '신세계갤러리 강남'을 개관하고, 한국 단색화 1세대 거장 최명영 작가의 개인전 '평면조건'을 개관전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중층(1M층)에 신규 문화예술 공간인 '신세계갤러리 강남'을 개관했다. 강남점 개점 이후 처음 마련된 독립형 갤러리로, 쇼핑과 미식, 문화 콘텐츠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된다.

개관전 '평면조건'에서는 최명영 작가의 대표 연작인 '평면조건' 시리즈를 중심으로 회화와 드로잉 등 약 18점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1960~70년대 초기 드로잉과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 활동 당시의 주요 아카이브 자료도 공개해 작가의 예술 세계가 형성되고 발전한 과정을 함께 조명한다.

최명영 작가는 반세기 넘게 '평면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탐구해 온 한국 단색화 1세대 대표 작가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9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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