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실증 추진…차세대 열관리 시장 공략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08: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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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T, 어니언소프트웨어, 웰메이드컴퓨터와 액침냉각 통합 실증 협력
- AI 데이터센터 환경 기반 PoC* 통해 냉각 성능 및 운영 안정성 검증
▲ S-OIL,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실증 추진… 국내 AI 인프라 생태계 협력 강화(사진=S-OIL)

 

S-OIL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해 액침냉각 기술 실증에 나선다.


S-OIL은 실제 AI 데이터센터 환경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솔루션 실증 테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운영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실증에서 S-OIL은 액침냉각유인 ‘S-OIL e-쿨링 솔루션’ 공급과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여기에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 기업 어니언소프트웨어, 액침냉각 장비 전문기업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 서버 전문기업 웰메이드컴퓨터가 참여해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는 액침냉각 탱크와 발열 장비를 제공하며, 어니언소프트웨어는 실증 인프라와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을 맡는다. 웰메이드컴퓨터는 액침냉각 서버를 지원해 실제 AI 서버 환경 기반의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실증 테스트는 어니언소프트웨어의 기흥 AI 데이터센터 PoC 센터에서 진행된다. 해당 센터는 실제 데이터센터와 유사한 운영 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냉각 효율과 시스템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OIL은 이번 실증을 통해 액침냉각유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AI 데이터센터 시장 내 기술 레퍼런스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AI 서비스 확대와 고성능 반도체 사용 증가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발열 관리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면서 액침냉각 기술이 차세대 냉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S-OIL 관계자는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과 열관리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실제 운영 환경 기반의 액침냉각 실증을 통해 차세대 열관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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