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설탕·색소·향·감미료 무첨가 떠먹는 발효유 신제품 출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17:52:17
  • -
  • +
  • 인쇄
▲신제품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사진=빙그레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빙그레가 대한민국 대표 요거트인 요플레의 맛과 영양에 소화까지 고려한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첨가, 유당이 0%인 제품으로 배 아플 걱정 없이 속 편히 요플레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설탕·색소·향·감미료를 넣지 않고 2400억 유산균(430g 기준)과 98.4%의 풍부한 원유 함량으로 원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요거트의 부드러운 질감을 그대로 살렸다.

최근 락토프리 우유 시장은 지난 3년 간 30% 이상의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락토프리’를 앞세운 요거트 제품들이 앞다퉈 출시중이다.

빙그레는 국내 호상 발효유 시장에서 이번 신제품이 유당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는 물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본인의 식습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는 플레인 요거트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빙그레, '독립' 주제로 어린이 그림잔치 독립기념관서 개최2023.09.05
빙그레, 환경부 주최 ‘탄소중립 생활실천’ 민간보조사업에 선정2023.09.21
빙그레, 대한적십자사에 재난취약계층 구호 2억 원 기부 결정2023.11.01
빙그레,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 통해 독립운동가들 대상 명예 졸업앨범 기증2023.11.06
빙그레 대표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 심플리, 국제 디자인 공모전 2관왕 영예2023.11.15
빙그레, 사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시행으로 탄소중립 앞장2023.12.11
빙그레,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기여...환경부장관 표창 등 수상2023.12.15
빙그레, 아이스크림 '팽이팽이'와 캐릭터 '캐치! 티니핑' 협업2024.02.13
빙그레, 단백질 음료 라인업 확장 '더:단백 딸기·바나나·밀크티' 신제품 출시2024.03.06
빙그레, 비건 인증 음료 '식물성 바유' 리뉴얼 출시2024.03.23
빙그레, 설탕·색소·향·감미료 무첨가 떠먹는 발효유 신제품 출시2024.03.18
빙그레 '건강 tft', 브랜드 정신과 부합하는 트롯 가수 박서진 모델 발탁2024.04.05
빙그레,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 50주년 기념 '투게더맛우유' 출시2024.03.27
빙그레, 해군 장병 위해 아이스크림 '투게더' 약 20만개 후원2024.04.10
빙그레, '서울 자전거 대행진' 협찬..."에너지 드링크 '슈퍼부스트' 제공"2024.05.17
빙그레, 올 1분기 영업이익 211억 전년比 65.2%↑..."해외 매출 성장"2024.05.16
삼양식품, 8월 식품 기업 브랜드평판 1위...2분기 사상 최대 실적 '파죽지세'2024.08.22
빙그레,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공정위 조사 착수2024.10.10
빙그레, 여의도 현대百서 '빙그레 소원왕국' 팝업스토어 23일까지 오픈2025.01.15
빙그레, 헬시 플레저 열풍에 설탕 쏙 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출시2025.02.27
빙그레, 66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나서2025.04.16
빙그레, 해태아이스 '제로 아이스크림' 4종 출시...당·칼로리 '제로' 실현2025.04.17
신예 걸그룹 하츠투하츠, 빙그레 '요맘때' 광고 모델로 낙점2025.06.10
건강·맛 다 잡았다…빙그레, 과일맛 요플레 그릭 2종 선보여2025.06.12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