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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빙그레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3년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민간보조사업'에 빙그레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의 생활화를 목표로 자원순환 인식 강화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 컵 사용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빙그레의 참여 배경에 대해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조직 내부 문화와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중심으로 자원순환과 다회용 컵 활용을 적극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장 내 다양한 지점에 다회용 컵과 회수기를 설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친환경적인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본사 건물에 입점한 카페와의 협력을 통해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손님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며 다회용 컵 활용이 뛰어난 임직원들에게는 텀블러와 같은 리워드를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의 임직원들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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