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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카드, V리그 전 구단 팬 겨냥 ‘카드의정석2 SPIKE’ 출시(사진=우리카드) |
우리카드가 한국배구연맹(KOVO)과 손잡고 V리그 전 구단 팬을 위한 전용 카드 상품을 선보였다. 경기 입장권부터 경기장 식음료와 굿즈 구매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팬 참여 행사도 연계해 스포츠 팬덤을 겨냥한 금융 마케팅에 나섰다.
우리카드는 28일 배구 팬 전용 상품 ‘카드의정석2 SPIKE(스파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정 구단에 한정하지 않고 V리그 전체 구단 팬을 대상으로 혜택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 혜택은 경기 관람과 현장 소비, 일상생활을 아우른다. 프로배구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신용카드는 최대 50%, 체크카드는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 장충체육관 내 식음료 매장과 굿즈샵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50%, KOVO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최대 20%의 청구할인이 적용된다. 음식점과 편의점, 교통, 티켓 예매 등 일상 소비 영역의 할인 혜택도 포함됐다.
비시즌 이용실적을 다음 시즌 혜택으로 연결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매년 5월부터 9월까지의 합산 이용실적에 따라 다음 시즌 입장권 할인 한도가 추가로 제공된다. 배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카드 이용을 유도하고, 시즌별 혜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카드 디자인은 배구 코트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SPIKE THE SEOUL’ 콘셉트 등 2종으로 마련됐다. 실물 카드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꾸미기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카드 출시와 연계한 팬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우리카드 우리WON프로배구단은 총 18차례 홈경기에서 ‘SPIKE 특별석 초대 이벤트’를 열고 경기마다 4팀을 초대한다. 11월 10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카드 보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700명을 대상으로 오픈 트레이닝을 개최한다.
11월 11일부터 내년 4월 2일까지는 홈경기 당일 홍보 부스에서 현장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 SPIKE 키링과 구단 친필 사인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스포츠 팬의 소비를 카드 혜택과 연결하는 금융권의 제휴 마케팅도 이어지고 있다. 하나카드는 프로당구협회(PBA)와 협력해 당구장 캐시백과 경기 입장권 할인 혜택을 담은 ‘PBA 하나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KB국민카드도 두산베어스 홈경기 티켓과 굿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새 시즌을 맞아 ‘카드의정석2 SPIKE’를 통해 팬들이 경기 관람과 일상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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