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저축자금으로 필요한 보장 직접 선택…라이프스위칭보험 출시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2: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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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보장 시점·종류·금액 직접 선택
▲ 신한라이프, 저축자금 활용해 필요한 시점에 보험 보장 준비(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저축으로 미래 자금을 마련하면서 향후 건강 보장이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 보험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신상품을 선보인다.

신한라이프는 저축보험에 보장 선택 기능을 결합한 '신한슈퍼SOL라이프스위칭저축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상품은 다음 달 2일 '신한 슈퍼SOL 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상품은 고객이 생애주기 변화에 맞춰 보장의 종류와 금액, 시작 시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저축보험으로 자금을 모은 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치매, 사망 등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건강 보장이 필요한 시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기능인 '스위칭플랜'은 주계약 가입 시 한 차례 인수심사를 받으면 이후 상품에서 정한 조건에 따라 추가심사 없이 필요한 특약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보장 준비에는 고객이 별도로 자금을 추가하는 대신 주계약의 계약자적립액 일부를 활용한다. 선택한 특약의 보험료를 한 번에 납입하는 방식으로, 고객은 적립금 가운데 얼마를 어떤 보장에 사용할지 결정할 수 있다.

고객은 생애주기에 따라 보장 계획을 달리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암 보장과 치매 보장의 시작 시점을 다르게 설정하거나, 특정 연령대에 필요한 보장을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방식이다.

스위칭플랜을 통한 특약 가입은 주계약 가입 후 10년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다. 다만 보장을 시작하려는 시점보다 최소 2년 전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특약은 10년 만기로 운영되며, 재가입과 가입 가능 연령 등은 특약별 기준에 따른다.

상품은 저축에 집중하는 '1형 저축 Only형'과 스위칭플랜을 활용할 수 있는 '2형 라이프스위칭형'으로 구성된다. 주계약은 100세 만기 20년납이며, 스위칭플랜은 2형 가입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험 상품은 고객이 오랜 시간 유지하는 만큼 앞으로 어떤 보장을 언제 활용할지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저축으로 미래의 자금을 준비하고 삶의 변화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하는 스위칭플랜처럼 고객이 보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넓혀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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