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제민주화를 위한 재벌개혁, 실효성 먼저 살펴야”

이희원 / 기사승인 : 2013-05-31 10: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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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부 100일 평가 토론회] “경제민주화, 이대로 좌초되는가”
▲ 30일 경실련 주최로 열린 “박근혜 정부 100일 평가 : 경제민주화와 재벌정책을 중심으로” 평가토론회에서 사회를 맡은 군산대 경제학과 이의영 교수가 토론의 시작을 알렸다.
▲ “박근혜 정부 100일 평가 : 경제민주화와 재벌정책을 중심으로” 토론에 나선 임영재 KDI 선임연구원이 "환상형 순환출자 현장의 본질은 재벌에 고유한 문제가 아니며 소유권과 의결권 간 괴리현상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요주간=이희원 기자] 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을 앞두고 이번 정권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다. 5년 전 이명박 정권 출범 100일 당시와는 달리 현 정권에 대한 평가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이에 경제정의실천연합은 “박근혜 정부 100일 평가”라는 제호 아래 현 정부의 전반적인 어젠다인 남북관계, 경제민주화, 맞춤형 복지 에 대한 평가토론회를 개최했다.

30일 그 두번째 토론회는 경제분야로 “박근혜 정부 100일 평가 : 경제민주화와 재벌정책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군산대 경제학과 이의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신광식 연세대 경제대학원 교수, 이봉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영재 KDI 선임연구원,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 황인학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열띤 논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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