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참가..홈·산업 IoT 서비스 선보여

장혜원 / 기사승인 : 2016-09-20 13: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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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장혜원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SCISA 2016)’에서 홈 IoT와 스마트시티 내 시범 서비스, 산업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SCISA 2016’은 미래부가 선정한 IoT 시범단지인 고양시에서 50여개국 도시 대표단과 기업 대표 등 약 3만여명이 참관해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모델 확산을 위한 IoT 전시회이다. 스마트 정부와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네트워크,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수송 5개 분야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산업 IoT와 홈 IoT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고양 LG유플러스 IoT 복합도시 컨소시엄 전시관에서는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 IoT 전시관 내에는 가입자 40만 가구를 돌파한 ‘IoT@home’ 서비스와 산업 IoT 서비스를 최초로 소개한다.
산업 IoT 서비스는 고객 별 전용 게이트웨이(Gateway)를 구축해 보안성을 강화한 고품질 LTE 서비스인 ‘LTE 고객전용망과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담당자간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 공유를 지원하는 산업용 직캠등이다.
또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는 공장 내 차량 관리 솔루션 ‘IoT 차량안전운행과 작업자의 현장 출입을 감지하고 위험지역 접근 시 알림을 제공하는 ’IoT 현장출입관리서비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보조장치를 활용해 기존 무전기 대비 저렴하면서도 가볍고 편리한 스마트폰 무전기서비스를 전시한다.
IoT 전시관은 집안의 IoT 기기를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연결해주고 전 방향 원거리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IoT 허브 고급형 기기를 중심으로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등 다양한 홈 IoT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양 LG유플러스 IoT 복합도시 컨소시엄 전시관에서는 주요 서비스 실증지역에 적용될 스마트 도시환경 서비스와 우리동네 쾌적지수 서비스, 안심주차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 전무는 "LG유플러스가 미래 도시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IoT 기술의 큰 축을 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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