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 오금지구에 최첨단 IoT 아파트 짓는다

장혜원 / 기사승인 : 2016-09-22 1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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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장혜원 기자] 서울 오금지구에 최첨단 IoT 아파트 1400여 세대가 들어선다.
LG유플러스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 오금지구 보금자리주택 1,2단지 총 1400여 세대에 유·무선 통합 홈IoT 시스템이 구축된 프리미엄 아파트 시범단지를 건설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입주 시 제공되는 현관 보안, 조명, /난방 등 유선 홈네트워크 빌트인 서비스는 물론 직접 구입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TV냉장고세탁기 등 IoT 생활 가전도 추가로 IoT 앱 내에 연동해 관리할 수 있다.
시범단지는 기존 유선 기반의 홈네트워크 영역을 무선 기반의 IoT 연동으로 통합해 빌트인 가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가전도 추가 연동할 수 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오금지구 보금자리주택 단지 내 통합 IoT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거주민의 편리한 IoT 서비스 이용을 돕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오금지구 내 시범단지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주택 사업에 홈IoT를 적용해 국내 주거환경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규로 건설되는 아파트에 대해서도 스마트 홈IoT 플랫폼을 확대 적용해 국내 주거환경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서울 오금지구 내 시범단지 구축을 시작으로 전국 신규 분양 아파트 단지에서 LG유플러스의 감동적인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IoT로 변화된 고객 생활의 편리한 경험은 고객 감동으로 이어지며, LG유플러스는 고객 감동을 위한 혁신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 강남구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IoT사업부문 안성준 전무, 서울주택도시공사 변창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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