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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크래프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PC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이 신규 콘텐츠 ‘밤의 상점’을 선보이고, 스팀 여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딩컴’이 26일 ‘밤의 상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내 매월 19일 밤마다 섬의 방문자 구역에 나타나는 ‘밤의 상인’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밤의 상인은 미스터리 백과 각종 희귀 아이템을 판매한다.
미스터리 백은 무작위 아이템 3개를 획득할 수 있는 랜덤박스로, 밤의 상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밤의 상점 내부에는 장신구 탁자도 설치돼 재료를 사용해 귀걸이 등 다양한 장신구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팀 도전 과제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게임 내 여러 활동을 통해 총 25개의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있으며, 이 중 8개는 지난 5월 이용자 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또한 ‘딩컴’은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스팀 여름 할인 행사’에도 동참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스팀이 매년 여름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로, 올해는 한국 시각 기준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딩컴’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개발한 게임으로, 약 3년간 얼리 액세스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정식 출시됐다. 출시 직후 ‘스팀 이달의 최고 인기 출시 게임’ 실버 등급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게임은 호주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자신만의 마을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섬과 건축물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딩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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