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컴투스 ′미니언100′, 잔망루피와 컬래버…특별 콘텐츠 대거 공개

▲ ‘미니언100', 잔망루피 컬래버 업데이트 실시. (사진=컴투스 제공)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자사의 신작 모바일 게임 ‘미니언100’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게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미니언100’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사전 이벤트에서부터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업데이트를 통해 소환사 ‘잔망루피’와 미니언 ‘잔뤂민’이 새롭게 등장했다. ‘잔망루피’는 후라이팬을 무기로 사용하는 한정 캐릭터로, 함께 등장하는 ‘잔뤂민’과 함께 전투에 참여한다. ‘잔뤂민’은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만 해도 지급되며, 미니언 컬렉션에서 성장시킬 수 있다.

기존 던전 ‘페어리의 동굴’은 이벤트 던전 ‘잔망루피의 포탈’로 변경됐다. 해당 던전에서는 잔망루피 세계관의 루피 보스와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일일 최대 10회까지 도전 가능하다. 클리어 시 획득한 ‘잔망루피 동전’은 이벤트 교환소에서 협업 관련 캐릭터 및 장비, 성장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협업을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공식 포럼에서는 댓글 작성, 플레이 인증, 캐릭터 획득 등 다양한 미션이 진행 중이며, 참여자 전원에게 인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잔망루피 인형 스마트케이스’, ‘주차 번호판’, ‘목욕 인형’ 등 현물 굿즈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잔망루피’가 ‘미니언100’ 세계에 등장해 모험을 펼치는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 포럼에서는 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굿즈도 무료 배포 중이다.

한편 ‘미니언100’은 귀여운 챔피언과 미니언을 수집해 대규모 군단 전투를 즐기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트 장르의 게임으로, 글로벌 서비스 이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니언100’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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