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컴투스 MMORPG ′더 스타라이트′, 세계관 영상 공개…사전 예약 본격화

▲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스토리텔링 영상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 중인 초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세계관을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세계관 마케팅에 나섰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4세대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세계관을 담은 스토리텔링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원작 소설 ‘사일런트 테일’, ‘홀리나이트’, ‘색마전설’, ‘황금의 나르시소스’를 멀티버스 형태로 통합해 제작된 대서사 기반의 게임이다. 이번 영상은 이용자가 게임의 배경과 핵심 설정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개된 영상은 게임의 주 무대인 마이어소티스 대륙 중심에서 생명과 차원의 질서를 유지하던 에너지 결정체 ‘나르시소스’의 봉인이 풀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 균열을 통해 이세계 왕국 ‘란테프론티어’의 침공이 시작되며, 대륙은 혼란에 빠진다.

침공에 맞서 마이어소티스를 수호하던 영웅 ‘란스 크레믈린’은 어둠의 군주 ‘휠’을 물리치고 나르시소스를 되찾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불안정해진 차원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나르시소스를 분해해 ‘스타라이트’로 재구성하고, 이를 각기 다른 차원에 흩어 놓는다.

5년이 흐른 후, 마이어소티스에는 다시금 ‘카오스’라 불리는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몬스터들의 침공이 이어진다. 이에 각 차원에서 스타라이트의 부름을 받은 다섯 영웅이 마이어소티스로 소환되며, 플레이어는 이 중 한 명의 주인공이 되어 흩어진 빛을 모으고 세상을 복원하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더 스타라이트’는 현재 공식 사이트와 앱 마켓,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희귀 탈것, 정령, 강화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되며, 친구 초대와 채널 구독 미션을 통해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특히 카카오게임 예약 참여자에게는 LG 스탠바이미2,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오는 2025년 3분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전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티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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