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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첫 대규모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에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전설 소환수 ‘멜리사’와 길드 협동 콘텐츠 ‘토벌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의 콘텐츠 볼륨이 크게 확장되면서 이용자들의 즐길 거리가 한층 풍부해졌다.
25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레전드 등급 소환수 ‘멜리사’는 ‘서머너즈 워’ IP의 인기 캐릭터인 ‘부메랑 전사’의 쌍둥이 소환수 ‘차크람 무녀’다. 멜리사는 매 타격마다 공격 계수가 상승하는 특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메랑 전사 ‘사브리나’와 조합하거나 다단 히트 스킬을 가진 ‘라피스’, ‘갤리온’, ‘앤’ 등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화력을 발휘한다. 이 소환수는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다.
길드 협동 콘텐츠 ‘토벌전’도 새롭게 오픈됐다. 이용자는 자신의 소환수 25마리와 길드원들의 소환수 25마리 지원을 받아 강력한 보스를 공략할 수 있다. 다른 길드원의 소환수로 선택될 경우 ‘지원 횟수’가 증가하며, 길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길드 주화’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개인 점수는 주간 시즌별로 초기화되며, 누적 점수에 따라 ‘아기 데빌몬’ 등 성장 재화와 소환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길드 전체 누적 점수를 기준으로 시즌 랭킹이 결정되며, 최상위 랭킹 길드에게는 최대 3만 크리스탈과 소환권 600장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새로운 성장 시스템인 ‘장비 슬롯 강화’도 도입됐다. 마법구가 22레벨에 도달하면 ‘장비 강화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8종의 장비 슬롯을 단계별로 강화할 수 있다. 다섯 단계마다 공격력, 방어력, 체력, 명중률 등 다양한 보너스 효과가 부여된다.
필드 보스 스테이지는 기존 4000단계에서 5200단계로 확장됐으며, 타워 디펜스 콘텐츠 ‘천공섬 방어전’은 챕터 17까지, ‘시험의 탑’은 470층까지 늘어났다. 소환수 최대 레벨도 60에서 65로 상향됐고, 일일 던전 5종의 난이도 역시 260단계까지 확대되어 이용자들에게 더욱 치열한 전투와 성장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초보 소환사를 위한 특별 미션 이벤트 ‘여름, 칵테일 그리고 데빌몬’이 14일간 열린다. 접속 후 매일 10여 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고퀄리티 방치형 RPG로, 간편한 방치형 성장과 전략적인 타워 디펜스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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