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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언100’ 소환사, 챔피언, 일부 미니언 컬렉션. (사진=컴투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컴투스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캐주얼 신작 '미니언100'을 7월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시원한 전투 쾌감을 앞세워 전 연령대 유저 공략에 나선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개발하고 자사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캐주얼 신작 ‘미니언100’을 오는 7월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니언100’은 로그라이트와 핵앤슬래시 장르를 결합한 모바일 게임으로, SD 비율의 깜찍한 캐릭터들과 대규모 군단 전투가 특징이다.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에 간편한 한 손 조작, 전략적인 스킬 카드 조합이 더해져 캐주얼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은 유저가 소환사가 되어 챔피언과 미니언을 소환해 자신만의 군단을 구성하고, 매 스테이지에서 적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전사, 마법사, 엘프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소환사 5종과 16종의 챔피언, 62종의 미니언을 수집·육성할 수 있다. 햄스터, 카피바라, 고양이 등 동물형 유닛부터 미니 슬라임 같은 초소형 캐릭터까지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핵앤슬래시 특유의 시원한 타격감도 강점이다. 직접 소환사를 조작해 적을 처치하고, 쓰러진 적을 아군 미니언으로 흡수하는 방식으로 군단을 확장할 수 있다. 적군 또한 보스 몬스터를 앞세워 점차 강해지기 때문에 전략적인 육성과 조합이 중요하다.
각 스테이지는 패배 시 처음부터 다시 도전해야 하는 로그라이트 방식으로 설계돼, 전투 전 구성과 성장 전략이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소환사와 챔피언, 미니언 모두 고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플레이를 통해 진화하거나 특정 조합에 따라 시너지를 발휘한다.
조작과 성장 시스템은 간편하다. 한 손 조작이 가능하며, 방치형 콘텐츠 ‘야영’을 비롯해 ‘골드 던전’, ‘개인 레이드’, ‘무한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육성 재화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 반복 플레이 시 보상은 물론, 세계수 성장과 일일 퀘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컴투스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미니언100’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각 앱 마켓 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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