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개발자 비하인드 영상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게임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본격 조명했다. 원작자 정성환 디렉터와 정준호 아트 디렉터, 음악감독 남구민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제작진이 직접 출연한 이번 영상은 몰입형 캐릭터 설계와 전략적 PvP 시스템, 사실적 사운드 디자인 등 ‘더 스타라이트’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구축 과정과 기술적 완성도를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컴투스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의 개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더 스타라이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핵심 제작진이 직접 출연해 게임의 주요 시스템과 설계 방향, 콘텐츠 구조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카오스가 발생해 사건의 중심이 된 대륙 ‘마이어소티스’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세계에서 소환된 다섯 영웅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는 특히 캐릭터별 몰입형 설계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주목을 끌었다.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NPC의 대사나 주요 사건 전개가 달라지고, 각 캐릭터별로 전용 퀘스트와 컷신이 별도로 구성돼 동일한 상황도 캐릭터마다 다른 흐름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PvP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공개됐다. ‘더 스타라이트’는 공성전 외에도 별도의 모드 형태로 개발된 배틀로얄 콘텐츠를 제공한다. 단순한 짧은 라운드 전투가 아니라, 별도의 장르처럼 구성된 서브 게임급 콘텐츠로 설계됐으며, 이용자들은 맵 곳곳을 탐험하며 버프를 얻거나 각 구역에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해 전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투 시스템은 구역별로 충돌 물리 여부를 달리 적용해 전략성을 높였다. 일정 구역에서는 충돌이 적용돼 진입 차단이나 협공 같은 전술적 플레이가 가능하며, 반대로 이동과 사냥 중심 구간에서는 충돌을 제거해 쾌적한 조작 환경과 몰입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더 스타라이트’의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는 정교한 사운드 설계가 꼽혔다. 날씨나 지형, 환경 등에 따라 배경 소리가 섬세하게 달라지며, 이동 방향이나 바닥 재질에 따라 물소리와 발소리가 다르게 들리도록 설계해 현실감을 더했다. 특히 무기별 타격음은 각각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게임 전체 사운드 톤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신경 썼으며,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임팩트와 몰입도를 동시에 살린 전투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 외에도 각 영웅의 상세한 개성과 세계관 설정, 아바타와 탈것의 개별성, 디테일 등 다양한 정보가 함께 공개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현재 ‘더 스타라이트’는 공식 홈페이지뿐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특히 카카오게임에서 예약할 경우 LG 스탠바이미 2 등 실물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전 채널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추가 보상과 함께 커스텀 PC, 순금 골드바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 스타라이트’는 오는 3분기 출시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