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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아태픽트 개편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아티팩트 시스템 개편을 중심으로 지난 24일 콘텐츠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5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아티팩트의 능력치를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신규 성장 시스템인 ‘조합’과 ‘업그레이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조합’은 아티팩트 분해 시 획득하는 전용 아이템 ‘아티팩트 씨앗’을 사용해, 아티팩트에 다른 영웅 또는 희귀 등급 아티팩트의 옵션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같은 클래스의 아티팩트끼리만 조합이 가능하며, 100% 성공 확률을 갖는다. 조합에 사용된 아티팩트는 소모되지 않아 부담 없이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동일한 ‘아티팩트 씨앗’을 활용해 공격력, 방어력, 체력 등 다양한 능력치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원하는 옵션이 나올 때까지 반복 적용이 가능하다.
관리 측면에서도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기존에는 전문기술을 통해서만 제작할 수 있었던 전설 아티팩트를, 이제는 ‘아티팩트 핵 소환’ 탭에서 직접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별빛 마일리지 보상 체계를 ‘5성 전설 아티팩트 선택권’ 방식으로 변경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설정한 기준에 따라 획득한 아티팩트를 자동으로 분해하는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와 함께, 소환수 클래스별 신규 별자리 6종이 추가됐다. 기사형에는 ‘용자리’, 전사형은 ‘황소자리’, 지원형은 ‘유니콘자리’ 등 각 클래스 특성에 맞춘 별자리가 제공되며, 기존 희귀 등급 이상 별자리는 신규 별자리로 전환이 가능하다. 장착만 가능했던 ‘마력석’에도 탈착 기능이 적용돼 소환사 장비 및 룬 세팅의 유연성이 한층 강화됐다.
대규모 시스템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13일까지 아티팩트 조합 및 업그레이드 횟수에 따라 5성 전설 아티팩트 선택권, 아티팩트 핵, 봉인구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며, 7월 30일까지는 일일 과제 완료 시 획득 가능한 행운권으로 빛과 어둠의 소환서, 금색 아티팩트 봉인구 등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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