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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도쿄게임쇼2025’서 첫 공개. (사진=컴투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인기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원작으로 한 신작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크림슨 인페르노)’를 오는 9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TOUGEN ANKI)’ IP를 원작으로 하며, 컴투스는 공식 타이틀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확정해 함께 공개했다. 도쿄게임쇼는 최신 게임 트렌드와 신작들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글로벌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무대다.
‘도원암귀’는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올해 7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원작 만화는 누적 발행 부수 400만 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이번 신작 게임에도 높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컴투스는 공식 X(구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BI 및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작 게임은 TV 애니메이션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RPG 장르로서의 재미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몰입감 높은 3D 그래픽과 연출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게임 속에 구현하고,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컴투스 공식 X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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