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유니참 합작사 엘지유니참, 지역사회 나눔 실천…위생용품 30만개 후원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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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인천, 전남 등 전국 지역사회에 위생용품 기부

 

▲ 엘지유니참 위생용품 기부(사진=LG생활건강)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사인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최근 전국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약 30만 개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엘지유니참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서울을 비롯해 인천, 강원, 광주, 전북, 전남 등 전국 주요 지역 사회에 ‘쏘피’ 생리대 약 30만 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약 2만4천 개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사)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및 각 지역 행정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엘지유니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의 일환이다. 해당 캠페인은 2013년 시작되어 여성과 청소년, 유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매년 지속되고 있다.

엘지유니참은 올해 총 150만 개의 생리대와 기저귀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약 120만 개를 전달하며 순조롭게 목표 달성을 진행 중이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여성과 아기뿐만 아니라 노인과 반려동물까지 배려하는 공생 사회를 실천하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기부 수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30년까지 연간 300만 개 기부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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