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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기술원(원장 이상윤)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GAP영농일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팀 박경호 팀장(사진 왼쪽)이 한국농어촌공사 강철우 IT총괄부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사진=풀무원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풀무원 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공 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 'GAP 농업일지' 어플리케이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매년 주관하는 이 경진대회는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GAP 농업일지' DX 플랫폼은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용성을 향상시켰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그리고 기상청과 같은 다양한 기관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여 날씨 정보, 주간 농업 정보, 병충해 발생 정보, 그리고 현장 기술 지원과 같은 다양한 농업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농업 관련 공공 데이터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와 경쟁하였고, 제품의 완성도, 공공 데이터의 융합도, 제품 서비스의 적절성, 그리고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 연구개발센터의 이상윤 디렉터는 "GAP 인증 농산물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최신 농업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농부들이 생산성 향상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민들에게 더 유용한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디지털 농업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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