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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씨비인터내셔널이 하나카드와 ‘CLUB SK 카드’. (사진=제이씨비카드인터내쇼날코리아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일본의 유일한 신용카드 국제브랜드인 제이씨비(JCB)의 해외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인 제이씨비인터내셔널이 하나카드와 ‘CLUB SK (클럽 SK)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LUB SK (클럽 SK) 카드는 SK텔레콤, SK주유소의 강력한 혜택 및 주요 생활 영역에서의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인기 카드다. 이번에 새롭게 일본 관련 프리미엄 서비스를 추가해 일본 방문 시 편리하고 큰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주요 서비스로는 △일본 고급 레스토랑 ‘1+1할인’ 서비스 △일본 국내 및 하와이 공항 라운지 연간 6회 무료 이용(본인에 한함) △SK텔레콤 통신요금 할인(월 1만 5000원까지) △전국 SK주유소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월 2만 2000원까지) △마트, 학원 최대 10% 할인(각 월 1만 원까지) △대중교통, 영화, 외식, 커피 등 다양한 영역의 할인을 제공한다.
JCB는 “최근 일본 여행이 붐을 이루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일본을 찾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유한 JCB와 하나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본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JCB는 일본 내 최대 수준의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일본 유일의 국제 카드 브랜드로 향후 더욱 일본 한정 서비스 혹은 여행자를 위한 혜택을 확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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