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온체인 커스토디언(ONC)이 디지털 자산 보호 플랫폼 ‘세이프(SAFE)’를 발매한다.
2일 온체인 커스토디언에 따르면 세이프는 오는 11일부터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체인 플러스 아시아 태평양 블록체인 뉴 파이낸스 정상회의에서 출시한다.
ONC 측은 “SAFE 디지털 자산 보호 플랫폼은 디지털 자산 보호가 미래에 따라 변화하도록 유연하게 설계됐다”며 “주요 암호화폐 및 토큰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규제와 산업 환경에 따라 보안 토큰, 안정적인 코인도 취급할 수 있도록 빠르게 진화하는 민첩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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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체인 커스토디언 홈페이지 캡처 |
한편 ONC는 프라이빗 키 보호를 위한 최신 실험 프로토콜도 연구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ONC 고객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ONC 측은 “우리의 목표는 혁신을 통해 디지털 자산 보호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자동화하며 나아가 산업 표준을 마련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다 홍페이 ONC 회장은 “보안 협력업체는 토큰 자산이 주류 경제로 편입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온체인 커스토디언은 디지털 자산 경제에 이 중요한 인프라의 한 부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쥔 온톨로지 파운데이션 설립자는 “온톨로지 파운데이션은 온체인 커스토디언을 암호화폐 저장소의 독립 보안 협력업체로 선정했다”면서 “이는 우리 공동체에 투명성을 더할 뿐 아니라 뛰어난 전문가로 이뤄진 보안팀에 자산 보호를 맡기고 우리 에너지와 자원을 온톨로지 프로젝트에 집중하도록 해준다”고 소개했다.
알렉산드레 케흐 ONC CEO는 “온체인 커스토디언은 고객이 안심하고 사업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ONC는 그들의 자산을 철통 같이 보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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