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영등포점’ 착공…500㎡ 양육 커뮤니티 조성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18: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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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 지속가능한 양육 커뮤니티 조성…‘아이마음 놀이터’ 착공
▲ 현대해상, 아이와 양육자 함께하는 공간 조성…영등포점 본격 착공(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어린이와 양육자가 함께 머물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나섰다.

현대해상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어울숲근린공원에서 ‘아이마음 놀이터 영등포점’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영등포점은 약 500㎡ 규모로 건립되며 도서·놀이공간, 카페라운지, 프로그램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어린이에게는 놀이와 성장의 공간을, 양육자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현대해상과 영등포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이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건축 설계와 인허가, 주민설명회 등 약 1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착공으로 이어졌다.

착공식에는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을 비롯해 영등포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한 뒤 어린이 대표의 소감 발표를 듣고 시삽과 소원나무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현대해상은 건축뿐 아니라 운영 단계에서도 지원을 이어간다. 준공 이후 3년간 운영비를 지원하고, 영등포점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양육 커뮤니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은 “아이마음 놀이터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지지하는 양육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점은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후 영등포구에 기부채납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앞서 지난 8월 화성시와 협약을 맺고 ‘아이마음 놀이터 화성 동탄점’ 조성에도 나섰다. 화성 동탄점은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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