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희망2025나눔캠페인' 따뜻한 성금 릴레이 이어져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4: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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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촌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성금 기탁
▲ 와촌면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부 릴레이. (사진=일요주간 DB)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와촌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12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갓바위 선본사 1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뒤이어 관음휴게소 청심봉사단 배정숙 200만 원,불굴사 200만 원, 와촌가스 김상덕 100만 원, 와촌면 자율방범대 50만 원, 포니힐링농원 박형근 50만 원, 땅심어린이집 30만 원, 와촌면 생활개선회 20만 원, 세종물류 채준엽 20만 원, 디자인 바꿈 박인학 20만 원, 와촌파출소장 임도형 10만 원, 이팔수님 10만 원, 신현웅님 1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 와촌면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부 릴레이. (사진=일요주간 DB)


선본사 주지 혜안스님을 대신해 참석한 선남스님은 '겨울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무량한 자비의 가르침이 이웃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음휴게소 청심봉사단 배정숙 단장은 "찬 바람이 드는 겨울은 취약계층에겐 더욱 힘든 계절"이라며 "오늘 모인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와촌면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부 릴레이. (사진=일요주간 DB)

 

민중기 와촌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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