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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2025 리버플로깅 캠페인’ 참가자들의 활동 인증 사진 (사진=코웨이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코웨이가 수변 환경 정화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 리버플로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일,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에 따르면 올해로 4회를 맞은 ‘리버플로깅 캠페인’은 강, 해변, 계곡 등 수변을 달리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해양 환경 보호와 일상 속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2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됐으며, 임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총 300명 이상이 참여해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쓰레기를 수거한 뒤 활동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올해는 폐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으로 만든 티셔츠, 에코백, 장갑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가 제공돼 캠페인의 지속가능성과 상징성을 더했다.
참여 대상도 확대됐다. 넷마블·코웨이 사내 어린이집인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의 원생들도 서울 구로구 지타워 내 생태연못 '수생비오톱'에서 플로깅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 외에도 지역 러닝 크루, 가족 단위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을 비롯한 많은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리버플로깅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도 환경 보호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를 돕는 'EM흙공 던지기' 등 참여 중심의 환경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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