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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중공업 건설부문 서울 남영사옥 전경(사진=HJ중공업)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HJ중공업이 부산 남천 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되며 도시정비사업 일감을 확보했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은 29일 공시를 통해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남천 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 아파트 2개 동, 총 184세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낙찰금액은 약 738억 원으로 지난해 HJ중공업 매출 약 1조 8860억 원 대비 3.92% 수준이다.
이번 수주로 HJ중공업은 부산 지역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으며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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