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2030년까지 매년 최대 1000억달러 연간 수입 창출할 것"

이효주 / 기사승인 : 2019-04-01 16: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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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 본사 데이터 분석 회사 유닉슨 애널리틱스 인터내셔널
차세대 빅 데이터 에코시스템 구축 3년 계획 발표...2021년 말까지 도입

[일요주간 = 이효주 기자]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데이터 분석 회사 유닉슨 애널리틱스 인터내셔널이 차세대 빅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구축한다.
 
유닉슨 애널리틱스 인터내셔널은 최근 ‘Uniqson 에코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차세대 빅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유닉슨 애널리틱스 인터내셔널은 “이 에코시스템이 현존하는 시스템과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시스템 모두를 포함하는 회사의 여러 시스템을 통합할 것”이라며 “2021년 말까지 현재 모든 점유 지역에 걸쳐 도입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출처=픽사베이

이 회사가 진행 중인 시스템은 우선 Uniqson 에코시스템의 심장 역할을 하는 올인원 디지털 결제 애플리케이션인 ‘Uniqson 페이’다. Uniqson 페이는 유틸리티 요금, 핸드폰 청구서, 온라인 쇼핑 및 레스토랑 결제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식료품과 빠르게 움직이는 소비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소매하는 전자 상거래 플랫폼 ‘Uniqson E-커머스 몰’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전자 상거래 상점이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고객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전 세계 여러 항공편을 결합한 호텔 숙박 및 항공편 일정을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인 ‘Uniqson 트래블’도 진행하고 있다.
 
유닉슨 애널리틱스 인터내셔널은 “빅 데이터는 내년까지 2000억 달러를 초과하는 매출액을 추정하는 세계 최대 산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매년 최대 1000억달러의 연간 수입을 창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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