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챗봇·블록코딩 활용 8차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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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보령시 삽시도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
충남 호서대가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과 함께 충남 보령 삽시도를 찾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섰다.
호서대는 지난 6~7일 오천초등학교 삽시분교장 마을돌봄터(삽시제일교회)에서 '이솝(상상을 현실로 스토리텔링 AI)'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8차시로 운영된 교육은 생성형 AI와 AI 챗봇, 엔트리 블록코딩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며 AI 기술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호서대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연속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AI·SW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호서대는 삽시도를 비롯해 경기 가평, 충북 보은·단양, 충남 태안·청양, 강원 인제·화천, 경북 청도·영덕 등 도서·산간과 교육 소외지역을 찾아 지속적인 AI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장영실: AI 로봇 미션 챌린지', '다빈치: 미래로 가는 AI 자동차', '뉴턴: 컬러풀 코딩 메이킹' 등 기초 과정과 '아틀라스: 꿈을 이루는 벤처 프론티어', '알파고: 진로 맞춤 AI 바이브 빌더', '마르코: 글로벌 센서 메이킹' 등 진로·다문화 특화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전수진 호서대 AI·SW교육센터장은 "호서대는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리적 제약이나 환경적 차이로 AI 기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소외지역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5년 연속 디지털새싹 사업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서·산간 지역까지 AI 교육을 확대해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고형준 기자 knc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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