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장애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육성 '우미점프업' 개최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09: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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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망주 35명 참가… 패럴림픽 기초종목 체험·장학금 지원
▲ 장애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 ‘우미점프업’ 단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우미 제공)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 아동·청소년 체육 유망주 발굴·육성을 위한 '우미점프업' 하계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패럴림픽 기초종목 체험과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차세대 국가대표를 향한 꿈을 키웠다.


30일 우미희망재단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이천선수촌에서 '우미점프업' 하계 스포츠캠프를 운영했다.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스포츠 꿈나무 발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장애 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3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육상, 수영, 탁구, 배드민턴, 골볼, 유도 등 14개 하계 패럴림픽 기초종목을 체험하며 적성에 맞는 종목을 탐색했다.

올해는 제14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선수가 멘토로 참여해 국가대표 경험과 선수 생활을 공유했다. 캠프에서는 이동 기술과 기초체력, 협응 능력을 강화하는 '스킬업 프로그램'과 특수체육 중·고등학교 진학 안내, 패럴림피언 학부모 특강 등 진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캠프 종료 후에는 조유나(전북), 채진영(전남), 윤진(전남) 등 10명이 우수 선수로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훈련을 지원하는 '우미점프업' 장학금이 수여됐다.

 

우미희망재단 관계자는 "짧은 일주일이지만 스포츠 유망주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이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에 설 때까지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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