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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매직의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가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사진=SK매직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SK매직이 지난 20일 열린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로 ‘에너지대상’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출시되자마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물을 동시 출수하는 '올(All)-직수시스템'을 적용한 신개념 정수기로 에너지 효율과 자원 절감에 기여한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는 게 SK매직의 설명이다.
해당 정수기는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모두 오염·부식·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신선하고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강화를 위해 BLDC 인버터 압축기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대기 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여 연간 에너지 비용과 소비전력량,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종합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친환경 냉매을 사용해 환경 보호와 지구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에코 가전이라는 점도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SK매직 김준석 상품개발실장은 “SK매직은 업계 최초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Green Collection)’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자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에코 가전을 선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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