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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SK매직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얼음과 물 동시 출수가 가능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등 총 3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SK매직에 따르면 CES혁신상을 수상한 3개 제품은 ▲기술 ▲디자인 ▲고객가치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국내 정수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SK매직만이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출시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출시 보름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위생적인 물과 얼음을 제공하기 위해 냉·온·정수·얼음 ‘올-직수시스템’을 적용했다. BLDC 인버터 압축기를 통해 대기 전력을 최소화함으로써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직수 정수기와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도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SK매직 관계자는 “CES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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