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0년 숙성 제로슈거 ‘진로 복분자’ 한정 출시…복소사 공략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14: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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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숙성 원액이 빚어낸 깊고 풍부한 맛과 향, 제로슈거로 완성한 깔끔한 음용감
MZ세대 '복소사' 트렌드 저격한 전용 키트 기획상품도 등장
▲ 하이트진로, 10년 숙성 원액 담은 제로슈거 ‘진로 복분자’ 한정 출시(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10년 숙성 복분자 원액을 사용한 제로슈거 복분자주 ‘진로 복분자’를 한정 출시하며 새로운 음용 경험을 제안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복소사(복분자주·소주·사이다)’ 믹솔로지 트렌드와 제로슈거 선호를 반영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19일 ‘진로 복분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0년 숙성 원액을 적용한 복분자주를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복분자주 본연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숙성 과정에서 형성된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복분자 원액을 10년간 숙성해 특유의 탄닌과 강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도록 맛의 균형을 맞췄다.

색상에서도 장기 숙성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 복분자주가 검붉은빛을 띠는 것과 달리, ‘진로 복분자’는 오랜 숙성에서 비롯된 올드 버건디빛을 구현했다.

제로슈거 설계로 복분자주 특유의 텁텁함을 줄이고 깔끔한 음용감을 강조했다. 마지막 한 모금까지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는 복분자 열매와 잎을 활용한 일러스트로 원료의 특징을 표현했다. 병뚜껑에는 복분자 열매의 붉은색과 짙은 자주색을 조합한 투톤 컬러를 적용했으며, 제품 전면에는 ‘10년 숙성’ 엠블럼과 ‘ZERO SUGAR’ 문구를 배치해 차별점을 강조했다.

제품은 300mL 병으로 출시되며 알코올 도수는 12도다. 전국 일반 음식점과 주점,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가 직접 ‘복소사’를 만들 수 있는 ‘복소사 키트’도 선보인다. 해당 기획상품은 11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진로 복분자는 10년 숙성 복분자 원액에서 오는 깊고 풍부한 맛과 제로슈거의 깔끔한 음용감을 함께 구현한 제품”이라며 “진로 복분자와 복소사 키트를 통해 피크닉과 캠핑부터 연말 홈파티까지 다양한 자리에서 재밌는 음용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ilyo@ilyoweek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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