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홍채의 신비, 질병 진행 정도와 깊이 알 수 있다

이남한 박사 / 기사승인 : 2018-04-04 1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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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한 박사.
이남한 박사.

[일요주간=이남한 박사] 인간의 눈은 정신으로 정보가 전달되는 중요한 통로이므로, 감정과 행동에 강한 영향을 준다. 여러 가지 감정도 눈으로 표현되는데 특히 눈짓은 사람의 감정을 아주 잘 표현한다.


즉, 동정심이나 동정심의 부족을 나타낼 수 있고, 조소의 의미로 또는 위선적인 일을 꾸미면서 눈을 “찡긋 거리”거나 ‘깜박거릴’수 있다. 또한 보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눈을 감거나 가리기도 하는데, 눈이 어떤 사물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리저리 방황하며 그의 생각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을 제외한 온갖 곳에 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사람의 건강, 활력, 행복한 상태도 눈매를 보면 알 수 있다. 어떤 글의 문맥에서는 “눈”이 사람의 판단, 함께 있는 것, 주의, 동정심을 가리키기도 하고, “마음의 눈” 이라고 묘사하기도 한다. 마음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은 어떤 이들의 특성을 인식할 정도로 그를 진정으로 알게 된 것을 말한다.


이렇듯 눈을 통하여 우리의 감정, 생각, 행동, 등 모든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고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놀랍게도 눈은 홍채에 나타나 있는 사인을 통해 우리의 전신 건강 상태가 기록으로 정리된 신비한 놀라운 인체의 블랙박스다.


우리는 아직도 많은 것, 홍채의 비밀을 더 연구하고 밝혀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밝혀진 홍채의 비밀들, 각종 위치 별 나타나 있는 사인들을 통해 인체의 질병들의 진행 정도와 깊이를 알 수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발견이라고 생각된다.


홍채를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질병들이 홍채에 위치별로 나타나는지 놀랍고, 신기할 뿐이다.


홍채를 분석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마치 우리 몸 전체에 이를 태면 얼굴 이마에 무엇이 묻어 있으면 묻었다고 알거나, 옷에 무엇이 묻었거나 다리를 다쳤거나 팔에 무엇이 묻었다면 쉽게 알 수 있는 것처럼, 홍채 지도에 나타난 신체의 위치 별 사인을 통하여 각각의 질병을 손쉽게 식별할 수 있는 것이다.


21세기 인류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한국에서도 100세의 수를 누리는 이들이 많고, 결국 노인 인구의 증가는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도 상승하는 것으로 국가의 의료비용도 큰 지출로 늘어나는 이 때, 국가적인 의료비용을 줄이는데, 홍채 검사를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홍채 검사는 치료책이 아니라 질병을 예방하는 예방 학이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을 손쉽게 알 수 있으므로 나타난 질병을 초기에 병원에서 치료 받도록 하여 더 깊어지는 질병을 막을 수 있고, 국민들을 질병이 더 악화되기 전에 병원으로 안내하므로 질병 예방차원에서 국가의 막대한 의료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미 선진 외국의 경우 미국, 독일, 영국, 호주, 등 유럽에서는 홍채의사가 제도화 되어있어 발전하고 있는데 그들에 비하여 결코 뒤지지 않는 홍채 기술력을 이곳 한국에서도 가지고 있는 것을 더 발전시켜서 세계 속에 한국의 위상을 우뚝 세울 수 있게 이곳에서도 제도화 시켰으면 좋겠다.


과학의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지 않는가? 엑스선 영상, 로봇 수술, 나노 의학, 게놈학, 등과 같은 의학 지식은 이미 옛 것이 되어 가고 있다.


4차 산업을 말하고 있는 현재, 서로 자기 영역만을 이기적으로 고수 할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하고 지원하여 필요한 네트워크를 이루어 상생하는 분야로 발전시킨다면 좋겠다.


현재 여러 산업분야 특히, 홍채인식 카메라, 핸드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많은 분야에서 독보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인체와 연결되어 편리한 일상이 되었다.


여기에 더하여 홍채는 우리 인체의 오장육부 및 각 기관의 질병의 깊이와 진행정도 회복의 진행상황을 기록으로 남겨 우리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니 얼마나 놀라운가?


그동안 홍채연구는 한국 기록원에 이어 세계 기록원에 오르기까지 한국에서 30여년 이상 많은 발전을 하였지만 아직도 계속 진행형이다. 현재 대학에서 학사와 박사 과정의 홍채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많은 이들이 열심히 이 분야를 발전시키고 있어 앞으로 기대가 된다.


끝으로 그간 보이지 않게 이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 가운데 묵묵히 홍채연구를 위하여 끊임없이 지원하고 함께하는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프로필]


▶? 학력
- 안경 광학과 - 안경사
- 강원 대학교 졸업- 공학사
- 강원 대학교 대학원졸업 - 공학석사
- 대학원졸업. 치유학박사


- 경희 대학교 행정 대학원 수료
- 자랑스런 경희 행정상 수상
- 중앙 대학교 경영 대학원 수료
- 모범 경영상 수상
- 필리핀 CU 대학교 안경 대학원 수료
- 해외 우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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