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겨울철 주거환경 열악한 노후주택 개보수리 봉사활동

노가연 기자 / 기사승인 : 2018-11-26 09: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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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경기도 평택서 노후주택 개보수 진행
- 연탄 나눔, 헌혈 봉사 등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 지속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이 지난 토요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방문해 겨울철 추위 대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광동제약 제공)

[일요주간=노가연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겨울철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을 찾아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은 지난 24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 양덕근)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오래된 가옥을 방문해 집수리 등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 대상 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가 거주하는 오래된 가옥으로, 바닥과 벽에 곰팡이가 슬거나 전기배선이 노출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들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명은 겨울철 추위에 대비한 개보수에 중점을 두면서 집안 곳곳을 살폈다. 특히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시설 설치, 단열재 시공 등 전반적인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하며 집 안팎을 청소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생활 환경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광동제약측은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제약 한 직원은 “위험하고 불편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어르신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동료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해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쳔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집수리 봉사단체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이 직접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탄 나눔,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각종 기부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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