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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그룹 홈페이지 갈무리.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수해지역 이재민 지원과 침수 피해 복구 등에 쓰달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 원을 기탁했다.
두산이 17일 기탁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올해 강릉 산불과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각 5억 원의 성금을 내는 등 국내외 재난 상황마다 지원에 나섰다. 올해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두산밥캣 굴착기와 이동식 발전기 등 1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급파해 구호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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