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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사진=S-OIL)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난 20일 서울 난지수변 생태학습센터에서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S-OIL 임직원과 가족들은 이날 EM 흙공 만들기 및 투척 활동을 통해 한강 수질 개선에 동참했으며, 생태교란종 제거 작업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제작한 친환경 소재로,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OIL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이라는 회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재단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S-OIL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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