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소개·산업 현장 체험·문화 프로그램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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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가족 초청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이 울산 공장 본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가족친화 경영과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11~12일 1박 2일간 임직원 자녀와 가족 40여 명을 초청해 본사·연구센터·온산 공장·샤힌 프로젝트 현장 견학과 국회·KBS 방문, 진로 특강, 열기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을 가족 초청 행사를 연다.
11일 S-OIL에 따르면 가족친화 경영과 조직문화`개선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 초청 행사를 기획했다. 상반기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본사 사옥과 마곡 산업단지 내 TS&D 센터, 울산 소재 온산 공장을 둘러보고, 미래의 성장동력인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자녀들에게 유익한 학습과 체험활동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여의도에 있는 국회와 KBS 견학, ‘꿈과 진로 찾기’ 특강, 서울달 열기구 탑승 등 알차고 즐거운 1박2일 일정이 준비돼 있다.
S-OIL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회사에 방문해 가족애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회사의 소속감을 느끼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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