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온(溫)동네 숲으로’ 성북구 삼덕마을 노후 주택들에 생기 입히다!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5 15: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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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도색으로 마을 분위기 전환, 주민들에게 더 아름다운 환경 제공
▲ 사진 = KCC 제공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성북구 삼덕마을의 노후 주거환경이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이는 KCC와 성북구청의 협업 노력의 결과로 지난 주에 완료된 외벽도색 작업을 통해 구현됐다.

마을의 주민들과 협업해 진행된 외벽도색은 KCC의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사용했다. 다채로운 색상의 조합은 새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마을에 불어넣었으며 이를 통해 노후화된 건물과 공공 시설이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됐다.

KCC 관계자는 이번 작업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마을 주민들이 자신의 거주지에 더 큰 애착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 외벽 도색이라고 생각한다"며 "KCC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하고자 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성북구 삼덕마을 노후환경 개선 작업은 KCC의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 6년 간 주거환경의 개선을 목적으로 정부와 민간기업, 그리고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이끌어왔다.

KCC는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는데 은평구, 서대문구, 관악구, 도봉구 등 다양한 지역의 마을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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