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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수원 교육관 준공식 단체 사진. (사진=신협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8일 제주 애월읍에 최신 교육시설을 갖춘 연면적 721평 규모의 신협제주연수원 교육관을 준공하며, 신협 가족 모두의 염원이 담긴 제2연수원의 완성을 알리고 신협 교육운동의 중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29일, 신협에 따르면 신협제주연수원은 지난 3월 개원 이후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공제계약자)을 위한 교육연수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증축된 교육관은 지난 6월 24일 준공 승인을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고문화 건축추진위원장, 건축 및 건립추진위원,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시공사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연수원 건립에 기여한 건축추진위원과 건립추진위원, 시공사인 청솔종합건설(주) 등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협제주연수원 교육관은 총 721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다. 국제회의실, 다목적홀, 강의장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며 최적의 연수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교육관 준공은 신협 가족 모두가 염원해 온 제2연수원이 완공된 뜻깊고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신협제주연수원 교육관이 신협 교육운동의 중추 거점으로서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열린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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