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목·진수안 학생 참여 연합팀, 2박 3일간 핵심 성과 창출
| ▲ 호서대 학생들이 참여한 ‘2026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시상식 현장. (사진=호서대학교 제공) |
호서대학교 학생들이 전국 5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2026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 분야 진로설계와 기업 경영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 성과를 거뒀다.
호서대는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연합팀 2개가 강원도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주최하고 호서대·성균관대·순천향대·전남대·한신대가 공동 주관한 대회에는 10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대학별 1명씩 총 5명으로 팀을 구성해 2박 3일간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했다.
자유주제 부문에서는 신준목 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이 참여한 팀이 AI로 희망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과 학습 경로를 추천하는 ‘Trail’로 대상을 수상했다. AI 기업 비즈니스 모델(ERP) 부문에서는 진수안 컴퓨터공학과 2학년 학생이 참여한 팀이 원가 변동에 따른 납품대금 연동 관리를 지원하는 ‘Price Bridge ERP’로 대상을 받았다.
신준목 학생은 “다른 대학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AI 기술로 실제 작동하는 서비스를 구현한 경험이 뜻깊었다”며 “서로 다른 관점과 기술을 공유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
박근덕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앞으로도 AI 활용과 SW 개발 능력뿐만 아니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대학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고형준 기자 ilyo@ilyoweek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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