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복합단지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시공...춘천 랜드마크 기대 ↑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4 15: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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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야사동 지역 39층 고층 빌딩...우수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 갖춰
▲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위치도. (사진 = 쌍용건설 제공)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강원도 춘천시 야사동 지역에 새로운 주거 혁신을 가져올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가 오는 12월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 복합단지는 춘천시민들에게 약 20년 간 휴식처로 자리매김했던 아메시스트 사우나 부지 위에  건설된다.


이 단지는 지하 7층, 지상 39층, 총 228세대로 구성되며 전용 면적은 84㎡에서 140㎡에 이른다. 전용 면적별로는 ▲84㎡ 194세대, ▲100㎡ 32세대, ▲140㎡ 2세대로 춘천에서 인기 있는 대형 평면 및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는 춘천 시내 중심부의 전형적인 주거지역에 위치해 교통 조건이 우수하며 주변에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은 1km 반경 내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고속도로 및 서울-양양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사업도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 93.7km 구간은 춘천에서 시작해 화천, 양구, 인제, 백담을 거쳐 속초까지 이어진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춘천에서 속초까지의 이동 시간이 4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합단지 주변에는 남부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이 발달해 있으며 이마트 및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마트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춘천문화예술회관, 약사명동 행정복지센터, 춘천교육문화센터, 춘천경찰서, 춘천보건소 등 공공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메가박스 영화관, 강원대학교병원, M백화점과 같은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 시설 또한 인접해 있다. 봉의초등학교와 춘천중학교는 도보 거리 내에 있으며 춘천고등학교, 성수고등학교, 성수여자고등학교, 춘천시청소년도서관이 1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온의동 학원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야사천은 공지천과 합류해 단지의 남서쪽으로 흐르고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사천 수변공원은 단지 앞에 조성돼 있으며 공지천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산책, 레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춘천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도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춘천시는 다양한 도시 개발 계획도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 춘천 캠프 페이지가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문화공원, 보행자 네트워크, 숙박 시설, 첨단 산업,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이 계획돼 있다. 또한 춘천역 부지 및 주변 지역을 개발하는 ‘춘천역구역 개발’(계획)도 진행 중으로 오는 2030년까지 주거, 업무, 상업, 문화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춘천의 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의 우수성도 돋보인다. 복합단지는 주로 남쪽을 향해 위치해 일조권 및 햇볕을 확보하는데 유리하며 개방감과 조망권도 확보할 예정이다. 쌍용건설의 ‘플래티넘’ 브랜드 아래에서 즐길 수 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춘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쌍용건설의 복합단지로 우수한 입지에 고층 복합단지로 건설돼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에 위치할 예정이며 12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춘천시의 주거 환경을 한 차원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쌍용건설은 복합단지 건설을 담당하는 글로벌 건축 회사로 국내외에서 수많은 고급 건물을 건축한 바 있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두바이의 ‘아틀란티스 더 로얄’, 서울의 ‘루이비통 메종’, 부산의 ‘아난티 코브 펜트하우스 & 힐튼’ 등을 건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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