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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 시티. ( 사진 = 파라다이스 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는 종합환경위생기압 세스코(CESCO)와 협력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빈대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호텔 전역에 걸쳐 강화된 위생 및 방역 관리를 위한 ‘여휴(餘休)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파라다이스 시티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시행되며 호텔 방역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라다이스는 고온·고압 증기 살균 장비를 도입하고 빈대 등 해충의 유입을 예방하며 세스코와 협력해 모든 객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및 보건 관리 전담 조직과 방역 및 위생 관리에 전념하는 태스크포스(TF) 팀도 신설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다면적 해충 방제 매뉴얼에 기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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