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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추석을 맞아 명절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추석을 맞아 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지역민의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명절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전달식은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은 “명절에는 더 많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함께해야 하는 시기”라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절 나눔 활동은 당진제철소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해 선물 상자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위해 3500만 원의 상당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선물 상자는 지역 특산품인 해나루 실치김를 포함해 국수, 미역, 생활용품 등 2000만 원 상당으로 관내 소외계층 400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당진제철소 임직원이 직접 포장한 선물은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전달한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명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까지 전달된 명절 선물 나눔 활동 누적 기부금은 약 13억 원에 달한다.
당진제철소는 추석뿐만 아니라 연말연시와 삼복, 연중 중요한 시기 등에 맞춰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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