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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Q가 코스타리카 쿠리다바트에 모멘텀 피나레스점을 오픈했다. (사진 = BBQ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제네시스 BBQ 그룹은 중남미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에 모멘텀 피나레스 지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문을 연 모멘텀 피나레스 지점은 산호세 근처 도시인 쿠리다바트에 위치한 복합 시설로 주거, 사무실, 레저, 쇼핑몰 등 다양한 복합 시설이 갖춰져 있어 코스타리카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거 및 사무 공간 중 하나로 손꼽힌다.
새롭게 문을 연 모멘텀 피나레스 지점은 195㎡(59평) 규모에 86석을 갖춘 BBQ 빌리지 형태로 BBQ의 대표 메뉴인 황금 올리브 치킨과 양념 치킨을 포함한 다양한 치킨 메뉴와 함께 김치 볶음밥, 떡볶이와 같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한국 음식 메뉴도 맛볼 수 있다.
한편 BBQ는 현재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전 세계 57개국에 7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 샌프란시스코 지점을 열었으며 반년 만에 알브룩 몰에 추가 지점을 개점하는 등 북미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스타리카와 파나마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에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산호세에 개점한 에스카주몰 지점은 개점 이후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고객들의 열광적인 지지 덕분에 코스타리카 내에서 약 한 달 만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BBQ는 중남미 시장에서의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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